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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인사이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 선정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 지원


[사진 리테일앤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이번 사업자 선정은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기술(AI, IoT, VR·AR 등 신기술)을 적용,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리테일앤인사이트가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품목은 총 3개 부문으로 POS를 중심으로 한 자사의 유통전문솔루션 ‘토마토솔루션’과 ‘키오스크’, ‘사이니지’이며, 해당 제품을 도입하는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50~70%의 도입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유통통합솔루션인 ‘토마토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2024년 기준 전국 4500여개 중소마트들이 사용하고 있다.

유통전문 IT기술·플랫폼기업으로써 ‘토마토솔루션’뿐 아니라 유통관련 하드웨어인 ‘키오스크’와 ‘사이니지’ 등 기술공급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선정기업들 중 리테일앤인사이트의 토마토솔루션이 눈에 띄는 점은 이번 사업의 지원 범위가 기술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차별화된 기술 뿐만 아니라 대형 프렌차이즈급의 협업과 정부지원 혜택이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토마토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연동 및 호환을 기반으로 한 POS-ERP-앱-SCM 일체형이다. 
 
토마토솔루션은 온라인 매출 도모가 가능한 지역마트의 온라인 판매(앱 운영), 카카오·네이버페이와 같은 간편결제 서비스, 정부지원 사업, 제조사 프로모션, 마트용 B2B 도매몰(트레이드) 등 지역마트들을 위한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혜택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마토솔루션 도입 시 모두 통합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공급기업 선정에 따른 도입비 지원 혜택으로 전국 지역마트들은 부담없는 솔루션 및 하드웨어 도입을 통해 마트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이번 스마트상점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할인된 비용으로 토마토솔루션과 키오스크, 사이니지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마트의 상생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오는 15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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