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투자를 더 직관적으로”…디셈버앤컴퍼니, 핀트 앱 리뉴얼

앱 사용성 및 편의성 대폭 강화
오는 5월 테마투자 탭 신설…투자 자문까지 서비스 확대

[제공 디셈버앤컴퍼니]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디셈버앤컴퍼니가 금융투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핀트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핀트는 금융투자 서비스로서 앱 사용성을 한층 높이고,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앱 재단장에 나섰다. 새롭게 리뉴얼한 핀트 앱은 크게 ▲홈 ▲AI투자 ▲테마투자 ▲스토리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고객들마다 다른 투자 영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는 5월 새롭게 선보이는 테마투자 탭이 마련 돼 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핀트 앱 접속 시 가장 처음 확인할 수 있는 홈 화면에는 핀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하단에는 고객 개인에 적합한 투자성향에 따라 상품을 골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상품군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AI투자 탭에서는 기존 핀트 투자일임 고객 대상으로 현재 운용중인 실제 투자 계좌에 대한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 내 투자소식부터 자산구성은 물론 수익률 추이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도 최근 현황, 일별 시세, 아이작 평가 등 구체적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현재 AI투자 탭을 통해 핀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은 미국주식, 한국주식, 글로벌ETF, 월배당투자, 연금저축 등이 있으며, 메인 홈 화면에서도 상품별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테마투자 탭에서는 핀트만의 색깔을 담은 투자자문 서비스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종목을 선정하고 주문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의견을 더욱 반영하고자 하는 고객의 취향을 담은 신규서비스다. 현재는 맛보기로 서비스 일부만을 공개한 상태지만, 5월 초로 예상되는 정식 출시 이후 고객들은 인공지능 아이작이 제공하는 종목별 평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 본인이 원하는 종목을 담아 테마투자 포트폴리오인 ‘나만의 파이’를 만들 수 있으며, 핀트를 통해 매매할 수 있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많은 고객들 덕분에 AI투자일임 업계에서 독보적 1위 입지를 다질 수 있던 만큼, 다양한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앱 개편을 진행했다”며 “투자일임은 물론 5월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투자자문 서비스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2“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3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4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5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

6“초저가 온라인 쇼핑 관리 태만”…中 정부에 쓴소리 뱉은 생수업체 회장

7美공화당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트럼프 2기 재무 베센트는 누구

8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내정

9“‘元’ 하나 잘못 보고”…中 여성, ‘1박 5만원’ 제주도 숙소에 1100만원 냈다

실시간 뉴스

1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2“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3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4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5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