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KB라이프생명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 KB스타홀에서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4 KB라이프 사회공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나눔을 나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KB라이프생명과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3사 임직원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KB라이프생명의 새 식구가 된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이 참여한 첫 사회공헌 발대식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발대식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환주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년 KB라이프생명의 사회공헌 가치와 활동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조혈모세포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KB라이프해외봉사단 멘티와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자의 소감을 들은 후 2024년 이어갈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눔의 행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하였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임직원들이 함께 ‘세상을 바꾸는 나눔’의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나눔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6년 12월 출범했다. 조혈모세포 기증 확산 사업,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KB라이프경제교실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는 KB라이프생명 임직원 43명, KB라이프파트너스 임직원 및 라이프파트너(LP) 등 43명,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 2명 등 총 88명을 선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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