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리단길, 감성이 빛나는 테마거리로 새단장
경주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지난 30일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먼저, 신라대종 정원인 빛광장에는 북두칠성을 형상화한 바닥조명을 설치했으며, 신라대종 체험관에는 신라의 황금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연출해 해가 진 후 매 시각 정각부터 15분 정도 상영한다.
빛광장부터 원효로까지 300m 구간에는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이자 경주의 별인 개양성이 황금문화 신라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황금별 개양성의 여정'을 빛거리로 표현했다.
경주시는 올 연말까지 중심상권 활성화 구역 내 원효로 나머지 구간과 계림로 등 대릉원 방향에서의 진입로에도 빛거리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첫 가시적인 성과물인 금리단 빛 테마거리가 빈 점포 창업에 따른 맛거리는 물론 상권 내 다양한 이벤트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다시 한 번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중심상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먼저, 신라대종 정원인 빛광장에는 북두칠성을 형상화한 바닥조명을 설치했으며, 신라대종 체험관에는 신라의 황금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연출해 해가 진 후 매 시각 정각부터 15분 정도 상영한다.
빛광장부터 원효로까지 300m 구간에는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이자 경주의 별인 개양성이 황금문화 신라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황금별 개양성의 여정'을 빛거리로 표현했다.
경주시는 올 연말까지 중심상권 활성화 구역 내 원효로 나머지 구간과 계림로 등 대릉원 방향에서의 진입로에도 빛거리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첫 가시적인 성과물인 금리단 빛 테마거리가 빈 점포 창업에 따른 맛거리는 물론 상권 내 다양한 이벤트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다시 한 번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중심상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