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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도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분양 예정


기업 및 관련 시설이 자리 잡으면 새로운 고용과 투자가 이어지고 여러 가지 선순환이 일어난다. 부동산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기업호재’가 있는 곳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적・물적 규모가 큰 대기업의 경우 지역에 미치는 유무형의 가치는 더욱 크기 때문에 대기업의 후광 효과를 누리는 곳은 탄탄한 수요를 자랑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국내 최대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삼성이 대표적인데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관련 시설이 자리한 곳은 높은 인기를 보였고, 특히 평택시는 2017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선 후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시는 최근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책자를 새롭게 제작하면서 타이틀을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으로 정했다. 삼성전자의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K-반도체의 심장부'를 표방한 것으로서 평택시의 삼성효과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서한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럭에 전용84㎡A/B/C 총 1,138세대 규모의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을 분양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인접해 직접수혜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요자들이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주근접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탄일반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 현재 조성중인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민세초(개교예정), 민세중, 송탄고(개교예정)까지 초중고 3개 학교가 나란히 있어 12년 안심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역세권에 GTX-A・C연장계획의 비전을 품은 평택지제역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코스트코(입점예정),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이 들어서는 평택고덕 지역은 분양여건이 좋은 지역이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전국 청약이 가능한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전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었으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모곡동에 오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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