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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장마철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진행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및 파손 차량 무상 점검
교통비 지원, 최대 14일 대차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아우디 로고 [사진 아우디 코리아]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수해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아우디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장마철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 그리고 사고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에는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된다.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아우디는 365일 24시간 문의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 차량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무상 소모품 정비 쿠폰 CSP(Car Service Plus)에 더해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3년간 총 편도 6회 제공한다.

더불어 서비스 연장 패키지인 ESP(Extended Service Package)를 비롯해 CSP의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리마인더’와 수리 진행 현황을 문자로 안내하는 ‘리페어 프로그레스 업데이트’ 등 A/S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센터에 신차 구매 상담이 가능한 세일즈 부스를 설치하여, 고객들의 더욱 편리한 구매 상담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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