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신 전 대림산업 대표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겸임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DL건설은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모회사인 DL이앤씨의 주택사업본부장도 함께 맡는다. 회사 측은 박 신임 대표가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과 함께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지닌 전문가라며 주택사업이 주력인 DL건설과 DL이앤씨의 주택사업본부 간 유기적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신임 대표는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했다. 고려개발·대림산업(현 DL이앤씨)·진흥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팬 서비스에 진심...NPB GG 수상자, 시상식 금칠 퍼포먼스 '화제'
2'탈(脫) 하이브' 선언한 뉴진스 영향에 하이브 주가도 급락.. “주주 무슨 죄”
3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정진완 부행장 “실추된 은행 신뢰회복”
4"아이폰도 접는다"…애플, 폴더블 개발 본격 착수
5삼성, 세대교체로 '인적쇄신'...30代 상무∙40代 부사장 다수 승진
6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정진완 부행장
7"어린이용 버블 클렌저에 분사제로 LPG 사용?"…화재·폭발 주의
8엔지니어 중심의 인사 삼성벤처투자에도 이어져
9누구나홀딱반한닭, 2024 한국브랜드 소비자 평가 대상 수상 "쌈닭으로 메뉴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