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주한우', 서울시민 입맛 적극 공략

주부들이 영주한우 판촉행사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영주시는 8일 영주축협 한우플라자 서울 청계산역점에서 영주한우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시작했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1++ 등심 부위는 25% 할인 판매한다.

영주한우 홍보행사가 열리는 영주축협 한우플라자 청계산역점은 지난 2016년 개점 이후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판매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백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자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주한우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BAT로스만스, 합성니코틴 전자담배 ‘노마드 싱크 5000’ 출시

2바이든 정부, 반도체 보조금 규모 줄인다…5억 달러 넘게 축소

3김종민 '11세 연하♥' 눈 뜨자마자…"혼자 몸 아녔으면"

410년 간 청약 경쟁률 높은 지역 1위 '세종시'…2위는 부산

5영종도 '누구나집' 입주 지연 1년 째…갈등 여전

6정우성, 문가비 임신시켜 놓고…"외로운 건 어떻게?"

7대한항공, 日 구마모토 노선 재운항...1997년 이후 27년만

8베트남 新 통관법 시행 논의…하노이서 이커머스 포럼

9야구 이어 축구도 점령...골든블랑, 'K리그 우승 축하주' 됐다

실시간 뉴스

1BAT로스만스, 합성니코틴 전자담배 ‘노마드 싱크 5000’ 출시

2바이든 정부, 반도체 보조금 규모 줄인다…5억 달러 넘게 축소

3김종민 '11세 연하♥' 눈 뜨자마자…"혼자 몸 아녔으면"

410년 간 청약 경쟁률 높은 지역 1위 '세종시'…2위는 부산

5영종도 '누구나집' 입주 지연 1년 째…갈등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