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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4개 새마을금고, 하반기 신입직원 220명 공채

최종면접 탈락자에겐 ‘신입직원 인재풀’ 추가채용 기회 부여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코노미스트 박관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채는 전국 154개 금고에서 2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새마을금고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9월 7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이들은 2025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 기회를 부여받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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