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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확대 운영

은퇴금융에 관한 궁금증 해소
1대 1 상담으로 사학연금대상자에 정보 제공

이경미 BNK경남은행 삼성창원병원 영업소장(오른쪽)이 은퇴금융에 관한 고객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있다. [사진 경남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BNK경남은행이 은퇴금융에 관한 고객의 다양한 궁금증을 확 풀어 주기 위해 찾아가는 1대 1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은퇴&연금 라운지는 은퇴와 연금에 관한 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영업부, 창원영업부, 울산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고 후속 조치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대상을 기업체, 기관 등으로 확대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삼성창원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에서는 WM고객부 소속 은퇴금융 전문가가 1대 1 상담을 통해 건강보험료·연금지급정지제도 등 사학연금대상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전략 등을 안내해준다.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기업체·기관은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할 수 있다.

홍영선 경남은행 WM고객부 부장은 “퇴직을 앞두고 있는 고객들이 직업과 연령대별로 다양한 니즈가 있기 때문에 은퇴와 연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BNK경남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금융 종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퇴직 또는 은퇴했거나 고려 중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은퇴디자인전문가(RD)’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자체 연수를 통과한 은퇴디자인전문가들은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은퇴ㆍ퇴직자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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