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키워보세요”…나무증권, 나무팜 서비스 출시
‘농장 키우기’ 콘셉트로 초보자 해외주식 투자 루틴 형성

나무팜은 해외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나 진입 장벽을 느끼는 투자자들을 위해 농장 키우기 콘셉트를 도입했다.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투자 경험을 쌓고, 점차 다양한 투자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 나무팜 핵심 아이디어는 농장 관리를 하듯 좋은 종목을 선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나무팜을 통해 미국 주식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매수하거나, 일정 기간 자동으로 매수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1000원부터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장주, 안정적인 배당주, 그리고 분산투자의 장점이 있는 ETF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자신의 농장을 구성할 수 있다.
일회성 금액 주문과 적립식 주문 방식을 결합해 매일의 투자 루틴을 쉽게 형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농장의 밭을 시각화해 주문 체결, 배당, 잔고 확인, 1주 전환 등 모든 과정을 밭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나무팜은 성장하는 투자자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투자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의 자산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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