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별세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1시 별세했다. 향년 54세.
회사 측은 고인이 급성백혈병을 앓았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0호실(별관 3층)에 마련됐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으로 정해졌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고인은 롯데정보통신 전략경영본부장·DT사업본부장·SM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올해 4월 사명을 롯데정보통신에서 롯데이노베이트로 변경하는 등 신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대외에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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