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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이부자’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손님 의견 청취 위한 서포터즈 선발
신규 서비스 우선 체험·콘텐츠 제안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알파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아이부자' 서포터즈와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알파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아이부자’는 부모 회원과 자녀 회원이 함께 이용하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다. 자녀 회원은 ‘아이부자’ 앱을 통해 용돈을 받을 수 있고,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며 올바른 금융 습관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아이부자’ 서비스에 대한 손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에 반영하기 위해 부모 회원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기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아이부자’ 서포터즈는 향후 4개월간 ▲아이부자 신규 서비스 우선 체험 ▲아이부자를 통한 금융교육 콘텐츠 제안 ▲자녀 진로상담 참여 등 하나은행에서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아이부자’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가정에서 자녀의 금융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의견을 청취해 ‘아이부자’ 서비스 개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서비스가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부자’ 서비스는 지난 5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외국인 가입을 시행하는 등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 개편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 자녀 회원 76만 명을 포함해 전체 가입자 수는 156만 명으로 증가하는 등 자녀를 위한 필수 금융 앱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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