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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2회차 세미나 개최

금융·IT·아트 등 국내 최고가 전문가 참여

이준원 작가 작품으로 신작 '판크라치온'(Pancration) 앞에서, 120호. [사진 갤러리몸]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고액자산가 및 기업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2회차 세미나를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회차 세미나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증권업 및 학계 전문가가 진행하는 1,2부 강의와 이준원 현대미술 작가를 초빙한 3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강의는 미래에셋증권 김수진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이 ‘인공지능 산업 실전 투자 사례’를 주제로 인공지능 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두 번째 강의는 유창동 KAIST교수가 ‘생성형 AI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한다. 생성형 AI가 예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사례를 조명하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와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아트분야 강의는 이준원 작가가 진행한다. 이준원 작가는 토템(영적 존재를 상징하는 물체)을 주제로 본인만의 신화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이번 아트세미나에서는 벽면프린트 기업 ‘월펜코리아’와 미술관 ‘갤러리몸’이 협업해 이준원 작가와 라이브 콜라보를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지난 9월 11일 1기 출범식에서 정준호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 정준호 배우는 “마스터스 아카데미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인상적”이라며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잘 알리고, 가능하면 본인도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지난 9월 출범한 이래로 2025년 8월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 정보기술(IT), 아트 등 사회 전반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2회차 사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컨설팅은 사물인터넷(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관계자는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경제 변화에 맞춰 최적의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사회 전반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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