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 즐겼으니 이젠 '먹거리 즐겨볼까" 10일부터 안동 간고등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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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축제는 지난 2011년에 시작돼 13년간 이어져 온 지역문화축제로, 방문객들은 서부시장 곳곳에서 간고등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서부시장 공영주차장 무대와 상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에는 서부시장 공영주차장 무대와 상가에서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부시장 내 사거리에 난장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시원한 가을밤과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부스를 마련하고, 식사 이외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부시장 내 곳곳에는 맥주 교환부스가 마련돼 서부시장 내 상가 이용 영수증(영수증 금액 1만 원당 1잔 제공)을 교환부스로 가져오면 생맥주로 교환해준다.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노래자랑도 진행돼 10월 10일 18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간고등어 소금잡기 이벤트,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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