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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으로 어른과자 시장 공략

작년부터 어른과자 시장 공략 본격화...관련 제품 지속 출시 계획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안주 스낵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롯데웰푸드]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안주 스낵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 제품을 선보이며 어른용 간식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가벼운 술자리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맥집’ 스타일의 안주 과자다.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메뉴인 오징어 버터 구이 맛으로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스낵이다. 식감은 더욱 부드럽고 바삭하게 구현해 스낵만의 먹는 재미도 챙겼다. 덕분에 나만의 휴식 시간, 맥주 한 잔이나 영화 한 편을 보면서 곁들이기 좋은 스낵이다.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은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9월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선보이며 해물맛 스낵인 ‘오잉 시리즈’를 통한 어른용 과자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은 작년 9월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1000만봉 이상 판매됐다. 올해도 월평균 100만봉 이상 판매가 지속되고 있을 정도로 어른용 과자 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 안주 스낵이다.

롯데웰푸드는 ‘오잉’ 브랜드를 통해 어른용 과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을 포함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오잉 해물맛’ 등 총 3종의 오잉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인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맛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수고한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해 기획한 어른용 간식”이라며 “다양한 트렌드를 접목한 어른용 과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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