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항일 의병의 넋 기리는 ‘푸른 솔’ 공연
경북 청송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문화와 항일역사를 결합한 뜻깊은 공연으로, 레퀴엠 '푸른 솔' 공연을 개최한다.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청송군이 배출한 의병과 독립군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항일 투쟁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다. 특히, 감은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66세 노장 심성지 선생의 서거 120주년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장애인 단체가 초청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항일 역사를 음악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항일의병 정신을 문화적으로 체험하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연은 청송의 항일 의병 역사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청송군이 배출한 의병과 독립군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항일 투쟁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다. 특히, 감은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66세 노장 심성지 선생의 서거 120주년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장애인 단체가 초청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항일 역사를 음악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항일의병 정신을 문화적으로 체험하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연은 청송의 항일 의병 역사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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