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맛집’ 할리스, 맛·비주얼로 고객 마음 잡았다
홀리데이 홀케이크 판매량 전년 대비 199%↑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의 홀리데이 시즌 홀케이크가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할리스에 따르면 지난 홀리데이 시즌 선보인 홀케이크의 12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시즌 제품 대비 199% 상승했다.
할리스는 지난 11월 홀리데이 시즌에 발맞춰 2단 홀케이크 ‘딸기는 파티 중’을 출시한 바 있다.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 무스에 상큼한 딸기 퓨레를 듬뿍 올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눈처럼 하얀 화이트 글레이즈와 겨울에 가장 맛있는 국내산 설향 딸기를 듬뿍 얹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딸기는 파티 중’이라는 사랑스러운 네이밍도 제품과 잘 어우러지며 주목을 받았다. 새하얀 글레이즈와 빨간 딸기의 화려한 비주얼은 눈으로 보는 파티가 되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입으로 즐기는 파티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실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단으로 쌓은 딸기의 풍성한 양이 가족·친구·연인 등 모두 함께 나눠먹어도 부족하지 않았다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기도 했다.
고물가 시대에 생과일을 풍성하게 올린 케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채널의 프로모션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등도 홀케이크 성장의 주요인으로 손꼽힌다.
할리스는 ‘딸기는 파티 중’의 성공을 면밀히 분석해 생과일을 듬뿍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할리스 장현지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제철 설향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는 파티 중’은 연말 파티에 걸맞는 화려한 비주얼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기획한 제품”이라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통해 눈과 입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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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할리스에 따르면 지난 홀리데이 시즌 선보인 홀케이크의 12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시즌 제품 대비 199% 상승했다.
할리스는 지난 11월 홀리데이 시즌에 발맞춰 2단 홀케이크 ‘딸기는 파티 중’을 출시한 바 있다.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 무스에 상큼한 딸기 퓨레를 듬뿍 올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눈처럼 하얀 화이트 글레이즈와 겨울에 가장 맛있는 국내산 설향 딸기를 듬뿍 얹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딸기는 파티 중’이라는 사랑스러운 네이밍도 제품과 잘 어우러지며 주목을 받았다. 새하얀 글레이즈와 빨간 딸기의 화려한 비주얼은 눈으로 보는 파티가 되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입으로 즐기는 파티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실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단으로 쌓은 딸기의 풍성한 양이 가족·친구·연인 등 모두 함께 나눠먹어도 부족하지 않았다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기도 했다.
고물가 시대에 생과일을 풍성하게 올린 케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채널의 프로모션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등도 홀케이크 성장의 주요인으로 손꼽힌다.
할리스는 ‘딸기는 파티 중’의 성공을 면밀히 분석해 생과일을 듬뿍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할리스 장현지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제철 설향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는 파티 중’은 연말 파티에 걸맞는 화려한 비주얼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기획한 제품”이라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통해 눈과 입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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