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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흘만에 2520대 하락 마감...대왕고래 관련株 급락

외국인·기관 차익실현에 동해가스전 급락 더해져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던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간 상승폭이 높은 종목들을 위주로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낸 영향으로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3포인트(0.58%) 내린 2521.92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 2530선에서 횡보하던 코스피는 오후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2520선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2억원, 210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317억원의 매수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81%) △건설업(0.5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4.26%) △전기가스업(-4.07%) △화학(-1.70%) △음식료품(-1.48%) △종이·목재(-1.30%) △운수창고(-1.18%) 등은 하락했다.

특히 동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대왕고래'의 1추 시차 불발에 관련주가 급락했다. (전 거래일 대비) 한국가스공사는 13.82% 하락했고, 밸브 제조사인 화성밸브와 동양철관도 가각 16.26%, 10.06%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35%) 오른 742.9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 각각 527억원, 10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79억원을 받아내며 지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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