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키움증권은 채널K를 통해 ‘펭수야 학교가자! 시즌1’을 기획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똘비가 ‘키움 초등학교’에 입학해 경제 수업을 받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토론 방식의 교육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총 3개 시즌으로 구성된다. 해당 콘텐츠는 격주 목요일 오후 8시에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채널K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시즌1은 초등학생 맞춤형 기초 경제 교육으로,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경제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더불어 ‘키움 x 펭수 시즌1’ 독후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경제교육 프로젝트인 키움드리머 3기를 이달 14일 발족했다. 이를 통해 경제 교육을 통한 건전한 경제 인식에 힘을 쏟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펭수와 함께했던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자녀들의 경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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