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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 보험설계사 변신 후 ‘전국 4위’ 쾌거

작년 4분기 DB손해보험 ‘전국 4위’ 수상 영예
현재 ‘쓰리잡’ 뛰며 홀로 아들 양육 중 ‘워킹맘’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41·조하랑)가 보험설계사로 활동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 4분기 TC BEST PRIZE 수상”이라는 글과 함께 수상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전국 4위’라는 문구가 적힌 상패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랑하는 아들 강호, 항상 힘이 되어주는 스태프분들, 가족처럼 챙겨주는 동료들, 그리고 소중한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DB의 역사를 멋지게 이어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DB손해보험 팀장 조하랑’이라는 이름표를 공개하며 보험설계사로 전향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소중한 고객님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 드리는 것이 나의 일”이라며 “보다 많은 분들의 미래에 함께하고자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타로 및 사주 상담, 베이킹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보험설계사로 자리 잡은 뒤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쓰리잡’을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민아는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후,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다. 이후 베이커리 사업을 운영하고, 타로 및 사주 상담사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으며, 2021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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