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화재피해 여성가정에 총 1400만원 지원
화재피해세대 지속돌봄사업 확대
2015년부터 206세대 지원

한화손보는 지난 24일 서울소방재난본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 여성가정 지속돌봄사업 전달식’을 열고 화재 피해를 입은 열네 가정에 총 14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존 한화손보를 통해 화재 피해 지원을 받았던 가정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화손보는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화재 피해 가정 200세대 이상을 지원해왔다. 또 2018년부터는 ‘지속돌봄사업’을 운영해 매년 9세대를 선정,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지속돌봄사업 지원 대상을 14가정으로 확대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화재 피해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한은, 금리인하 시계 다시 ‘째깍’…이창용 “경기 하방압력 완화”(종합)
2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손잡고 대박...판매점 매출 61.3%↑
3“안 살거면 나가”라던 美 스타벅스, 역대급 구조조정 단행
4"돈독 올라 미쳤구나"…박나래 양세형 열애설에 '폭탄 발언'
5현대차·기아,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맞손
6'딥시크 효과' 중국 기술주, 美 트럼프 견제책 여파에 급락
71월 서울 원룸 전월세 가격 소폭 올라…평균 월세 75만원
8충남 천안시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작업자 8명 매몰 추정
9고려아연 “ESG 경영 체계 고도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