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글로벌 감사 전문 솔루션 팀메이트, ‘2025 G2 Best Software Awards’서 우수성 입증



팀메이트(TeamMate) 감사 솔루션이 ‘2025 G2 Best Software Awards’에서 내부 감사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의 소프트웨어로 선정,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감사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감사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팀메이트 감사 솔루션의 수상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업계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약 150개국 130,000명 이상의 고객과 협력 중인 팀메이트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감사 전문 솔루션이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월터스 클루어(Wolters Kluwer)가 운영 중이다.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내부 감사 솔루션 및 데이터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약 3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팀메이트는 감사 계획부터 보고까지 포괄적인 감사 관리를 지원하며 글로벌 팀과의 실시간 소통을 촉진해 협업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표준화된 감사 절차를 제공함은 물론 리스크 평가와 우선순위 설정으로 감사 효율성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해 K-SOX, Sarbanes-Oxley (SOX) 등 회사의 다양한 규정 준수에 대한 감사가 가능하다. ERP 시스템과도 연동할 수 있고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옵션 제공으로 기업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다. 한글 UI를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팀메이트 분석 툴은 ▲데이터 분석 자동화 ▲직관적인 사용성 ▲리스크 식별 강화 ▲데이터 준비 효율화 ▲감사 품질 개선 ▲투명한 감사 절차 ▲통합된 감사 환경 등의 특징을 갖췄다. 따라서 엑셀 기반의 수동적이고 전통적인 내부 감사 방식을 유지하고 있던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솔루션과 분석 도구의 도입을 통해 기업의 내부 감사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감사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이며 투명한 감사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닛산자동차는 팀메이트 감사 플랫폼을 도입하여 J-SOX 규정 준수를 강화하고 내부 감사 프로세스가 30% 이상 효율화되었으며, 감사 준비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고 글로벌 감사팀의 협업을 증진시킨 바 있다.

월터스 클루어 관계자는 “앞으로 팀메이트는 한국 시장에서 감사 및 리스크 관리 분야의 혁신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감사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내부 감사팀을 비롯해 경영진과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G2 Best Software Awards 어워드는 G2 플랫폼에 제출된 수백만 개의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결과인 만큼 소프트웨어 구매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무역분쟁 고조에 매출 꺾인 LVMH…더 비싼 에르메스 시총 1위

2우아함은 ‘오프로드’로, 속도는 ‘서킷’으로…제네시스가 美서 내놓은 해답

3OKX 미국 진출 본격화…벌금 합의 후 거래소·지갑 서비스 론칭

4최상목 “관세협상 서두르지 않겠다…새정부가 최종결정"

5“1000일 됐어요” 해외여행 필수템 된 ‘이 서비스’

6코스피 상장사 배당금 30조원…밸류업 법인 '앞장'

7국제당뇨병연맹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 진단 안 받아"

8팀 버튼 감독이 '콕' 집었던 DDP...11주년 성적표 살펴보니

9중진공-HD현대미포, 조선 생태계 안정화 위해 200억원 지원

실시간 뉴스

1무역분쟁 고조에 매출 꺾인 LVMH…더 비싼 에르메스 시총 1위

2우아함은 ‘오프로드’로, 속도는 ‘서킷’으로…제네시스가 美서 내놓은 해답

3OKX 미국 진출 본격화…벌금 합의 후 거래소·지갑 서비스 론칭

4최상목 “관세협상 서두르지 않겠다…새정부가 최종결정"

5“1000일 됐어요” 해외여행 필수템 된 ‘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