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엔을 500원으로 속였다"…일본서 동전 사기 '활개'
일본에서 500엔(약 4500원) 동전 대신 한국의 5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500엔(4600원)과 한국 500원은 일본 현지에서 가치가 10배 차이가 난다.23일 일본 TV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도쿄의 한 목욕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500엔 동전 가운데 한국 500원 동전이 포함된 사진을 올렸다.이 목욕탕은 현금만 받는데 고객이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