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이고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한 제네시스 상품성 강화 모델과 현대자동차가 내장재를 고급화하고 안전 사양을 높여 상품성을 강화한 제네시스 쿠페를 출시했다. 기존 그랜드 모델에는 하이패스 시스템과 후석 열선시트를, 그랜드 프라임 모델에는 버튼 시동장치를, 그리고 럭셔리 모델에는 HID(고휘도방전램프) 헤드램프 사양을 기본 품목으로 적용했다. 특히 럭셔리 모델은 고가의 편의사양을 없애 가격을 502만원 낮췄다.

제네시스 쿠페 2011은 사이드 커튼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고객이 많이 선택하는 편의사양을 장착하고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컨트롤 패널 보드), 스티어링휠(핸들) 같은 실내 주요 부분에 고휘도 다크 메탈릭 페인트와 다크 크롬,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했다.

제네시스 상품성 강화 모델 가격은 3.3 모델의 경우 그랜드 4149만원, 그랜드 프라임 4440만원, 럭셔리 4724만원, 럭셔리 VIP 5203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제네시스 쿠페 2011 모델 가격은 터보D 2417만원, 터보P 2723만원, 터보 R 3022만원이다.



삼성전자

3D TV 올해의 제품상 수상삼성전자의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BD-C6900’이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에서 ‘베스트 3D 솔루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러시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포토포럼 앤드 HDI 쇼’ 기간에 전자기기 전문잡지 에디터와 전문 평가단이 제품을 테스트해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러시아 LCD TV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최대 쇼핑행사 개최싱가포르 최대 쇼핑행사인 ‘싱가포르대세일’이 5월 28일부터 7월 25일까지 8주 동안 싱가포르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쇼핑객은 의류, 액세서리, 보석, 시계, 전자·IT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싱가포르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아이온 오차드, 서머셋, 오차드 센트럴 등이 이 행사에 첫 주자로 참여한다. 쇼핑 외에 무료공연, 라이브쇼,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SK텔레콤

휴대폰 분실 걱정 ‘이제 그만’SK텔레콤이 휴대전화 분실보험 상품인 ‘폰세이프2.0’을 출시했다. 휴대전화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고객이 동일 기종의 단말기로 기기변경을 원할 때 단말기 구매금액을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기존 분실보험 상품보다 보험금 규모를 늘리고 지원 내용을 다양화했다. 또 할부금과 위약금을 신규 단말기로 승계할 수 있게 개선했다. 가입기간은 18개월이다.



LG전자

미국 휴대전화 시장 공략 나서LG전자가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T-모바일에 휴대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6월 미국에 LG센티오, LG디라이트, LG-GS170 제품을 출시했다. LG센티오와 LG디라이트는 T-모바일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인 ‘소셜 버즈’를 적용해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같은 웹사이트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LG-GS170은 폴더형으로 VGA급(3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2.1 등을 지원한다.



KOBA

2010 KOBA 개최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가 ‘미디어 문화를 창조하는 방송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여러 방송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열 계획이다. 올해 붐이 인 3D 관련 내용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장소: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센터

▶날짜:6월 15~17일

▶입장료:1만원

▶문의:02-551-0102, www.kobashow.com



E1

월드컵 응원하고 경품 타자LPG 전문기업 E1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6월 17일 전국 6개 도시 CGV 극장에 1327명을 초대해 3D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6월 4일부터 13일까지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오렌지카드 회원은 콜센터로도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6월 14일 발표한다.

홈페이지 www.e1orangecard.com



취항 4주년 맞아 제2의 도약 다짐

제주항공제주항공이 6월 5일 취항 4주년을 맞았다. 제주항공은 2006년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3개 국내 정기노선을 운항했다. 2008년 7월에는 국제선 취항을 시작해 2개국 4개 도시에 5개의 정기노선을 개설했다. 제주항공은 취항 후 4년을 국내·국제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준비기간으로 삼았고,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위한 성장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Audit)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주항공은 올해 보잉상하이 항공서비스와 중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또 노선 확대로 외형을 키우고 운항 안정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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