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 50 RICHEST - 2013 대한민국 50대 부자
KOREA’S 50 RICHEST - 2013 대한민국 50대 부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9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김정주 NXC 회장 등 자수성가한 기업가 늘고 라오스 한상(韓商) 오세영 회장(37위) 등 6명이 새로 진입했다
2013년 한국 50대 부자의 주식 평가액 등 재산 총액은 75조61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0대 부자의 재산 총액 75조2163억원보다 4022억원 늘었다. 부자 수가 10명 많아진 것을 감안하면 늘었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다.
지난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에 이어 한국 부자 3위에 오른 김정주 NXC 회장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현대중공업 최대 주주)의 재산이 크게 줄어든 것이 결정적 이유다. 두 갑부는 10위권 밖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재산 1조원 넘는 부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4명이었다. 50대 부자의 하한선은 4410억원이었다.
1위는 역시 이건희 회장이었다. 9년 연속이다. 그의 재산은 13조8928억원으로 지난해 12조2850억원보다 더 늘었다. 삼성전자는 2011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2년 매출액은 200조원, 영업이익은 29조500억원에 달한다. 이 회장이 지분 3.38%를 보유한 삼성전자 주가는 기준일인 4월 15일 152만30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 올랐다. 부인 홍라희 리움 관장의 재산 1조6576억원을 포함했다.
정몽구 회장이 2위였다. 재산은 5조95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5535억원 줄었다. 현대차 주가 하락이 원인이다. 4월 15일 현대차 주가는 19만3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7%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리콜 사태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전망했다.
각각 이건희·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나란히 3·4위를 차지했다. 이 부회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3084억원 늘었지만, 정 부회장은 6596억원 줄었다. 아버지들의 재산 변동과 같은 양상이다.
5위에 오른 신동빈 롯데 회장은 2010년 부자 순위 6위(1조7856억원)에서 2011년 8위(2조3108억원), 2012년 9위(2조1271억원)로 하락했다 올해 2조2052억원으로 4계단 상승했다. 형인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역시 지난해 10위(1조9906억원)에서 2계단 뛰어 8위(2조949억원)를 차지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지난해 12위(1조8769억원)에서 6위(2조1501억원)로 올라 10위권에 진입했다.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7위·2조1170억원)은 꾸준히 상위권을 지킨다. 김정주 회장(11위·1조7642억원), 최태원 SK 회장(12위·1조7201억원), 정몽준 의원(15위·1조5216억원)이 10위권에서 빠진 가운데 서경배 회장과 함께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9위·1조9847억원), 이재현 CJ 회장(10위·1조8744억원)이 새롭게 입성했다.
재계 3세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순위가 가장 높았고 다음이 정의선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8위·1조3783억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19위·1조2129억원),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21위·1조1357억원),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27위·8931억원), 구광모 LG전자 부장(42위·5403억원),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46위·4962억원),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47위·4741억원),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49위·4521억원) 순이었다.
올해도 자수성가형 부자가 선전했다. 김정주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14위·1조5436억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20위·1조1908억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22위·1조1026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24위·1조254억원), 장평순 교원 회장(26위·9923억원), 김준일 락앤락 회장(29위·8049억원), 신선호 전 센트럴시티 회장(30위·7608억원),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34위·6340억원), 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37위·6009억원), 강영중 대교 회장(41위·5568억원), 박성수 이랜드 회장(50위·4410억원) 등이다.
50대 부자 중 재진입·신규 진입한 사람을 제외하고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난 부자는 14명, 재산이 줄어든 부자는 24명이었다. 올해 50대 부자는 재산 부침이 큰 편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재산 상승폭이 큰 부자는 이재현 회장, 서정진 회장, 이화경 부회장, 이중근 회장, 신선호 전 회장 등이다. 서경배 회장, 구본능 희성 회장, 이건희 회장 역시 10%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이재현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의 주가는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 회장은 CJ(42.34%)·CJ오쇼핑(0.32%)·CJ프레시웨이(0.60%)·CJ제일제당(0.49%)·CJ E&M(2.43%) 등의 주식이 있다. 비중이 큰 CJ는 주가가 지난해 대비 78% 올라 4월 15일 14만3000원을 기록했다. CJ그룹은 식품·바이오·유통·엔터테인먼트의 4대 사업 군에서 골고루 좋은 성과를 보였다. 방송과 게임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주가 상승 기대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서정진 회장은 4월 16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셀트리온 본사와 계열사 보유 지분 전량을 외국 제약회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셀트리온 주가는 2012년 4월 16일 3만6050원에서 2013년 4월 15일 4만7400원으로 31% 상승했지만 간담회 이후 주가가 3만1350원까지 하락했다.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은 한국 10대 부자 중 유일하게 여성이지만 이 가운데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재산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중국에 진출한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성공으로 2012년 1조13억원 매출을 올렸다. 중국 현지에 생산 설비를 갖춘 국내 식품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실적은 주가로 이어져 오리온은 지난해 10월 100만원을 넘어 4월 19일 장중 사상 최고가인 123만9000원을 기록했다.
임대아파트 사업으로 성공한 이중근 회장은 최근 건설분야 수익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부영은 전북 무주리조트와 제주 앵커호텔을 인수했다. 과거 율산 신화의 주인공 신선호 전 회장은 3월 이사회 의장직을 내놓으면서 경영에서 물러났다. 반대로 재산 하락폭이 큰 부자는 김정주 회장, 김택진 대표, 정몽준 의원, 박성수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36위·6064억원) 등이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17위·4334억원), 정몽구 회장, 최태원 회장, 정의선 부회장, 신창재 회장, 김남호 부장, 박현주 회장도 재산이 10% 이상 줄었다.
김정주 회장은 지난해 대비 재산이 64% 줄었다. 지난해 3위에서 8계단 하락했다. 김정주 회장과 부인 유정현 NXC 이사는 넥슨의 지주회사 NXC의 지분 69.65%를, NXC는 넥슨의 지분 64.14%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12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 재팬의 주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면서 김 회장의 지분 평가액이 큰 폭 줄었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넥슨에 엔씨소프트 지분 14.7%를 매각하면서 현금 8000여 억원을 손에 쥐었지만 전체 재산은 42% 줄었다.
정몽준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국회의원이다. 하지만 최대주주(10.15%)인 현대중공업 주가가 계속 하락해 2011년 4조4690억원에서 2012년 2조4684억원, 2013년 1조5216억원으로 재산이 매년 거의 반 토막났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2011년 4월 55만4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조선업 불황으로 1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각각 28·38위에 오른 허창수 GS 회장과 이수영 OCI 회장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문규영 아주 회장(31위·6946억원), 이호진 전 태광산업 회장(35위·6119억원), 김승연 한화 회장(38위·5899억원), 강영중 회장, 구광모 부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43위·5292억원)은 순위에 재진입했고, 오세영 회장,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44위·5182억원), 이준호 NHN 최고운영책임자(45위·5127억원),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48위·4686억원), 정교선 부회장, 조현범 사장이 새로이 한국 50대 부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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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 50대 부자의 주식 평가액 등 재산 총액은 75조61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0대 부자의 재산 총액 75조2163억원보다 4022억원 늘었다. 부자 수가 10명 많아진 것을 감안하면 늘었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다.
지난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에 이어 한국 부자 3위에 오른 김정주 NXC 회장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현대중공업 최대 주주)의 재산이 크게 줄어든 것이 결정적 이유다. 두 갑부는 10위권 밖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재산 1조원 넘는 부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4명이었다. 50대 부자의 하한선은 4410억원이었다.
1위는 역시 이건희 회장이었다. 9년 연속이다. 그의 재산은 13조8928억원으로 지난해 12조2850억원보다 더 늘었다. 삼성전자는 2011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2년 매출액은 200조원, 영업이익은 29조500억원에 달한다. 이 회장이 지분 3.38%를 보유한 삼성전자 주가는 기준일인 4월 15일 152만30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 올랐다. 부인 홍라희 리움 관장의 재산 1조6576억원을 포함했다.
정몽구 회장이 2위였다. 재산은 5조95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5535억원 줄었다. 현대차 주가 하락이 원인이다. 4월 15일 현대차 주가는 19만3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7%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리콜 사태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전망했다.
각각 이건희·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나란히 3·4위를 차지했다. 이 부회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3084억원 늘었지만, 정 부회장은 6596억원 줄었다. 아버지들의 재산 변동과 같은 양상이다.
5위에 오른 신동빈 롯데 회장은 2010년 부자 순위 6위(1조7856억원)에서 2011년 8위(2조3108억원), 2012년 9위(2조1271억원)로 하락했다 올해 2조2052억원으로 4계단 상승했다. 형인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역시 지난해 10위(1조9906억원)에서 2계단 뛰어 8위(2조949억원)를 차지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지난해 12위(1조8769억원)에서 6위(2조1501억원)로 올라 10위권에 진입했다.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7위·2조1170억원)은 꾸준히 상위권을 지킨다. 김정주 회장(11위·1조7642억원), 최태원 SK 회장(12위·1조7201억원), 정몽준 의원(15위·1조5216억원)이 10위권에서 빠진 가운데 서경배 회장과 함께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9위·1조9847억원), 이재현 CJ 회장(10위·1조8744억원)이 새롭게 입성했다.
재계 3세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순위가 가장 높았고 다음이 정의선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8위·1조3783억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19위·1조2129억원),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21위·1조1357억원),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27위·8931억원), 구광모 LG전자 부장(42위·5403억원),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46위·4962억원),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47위·4741억원),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49위·4521억원) 순이었다.
올해도 자수성가형 부자가 선전했다. 김정주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14위·1조5436억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20위·1조1908억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22위·1조1026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24위·1조254억원), 장평순 교원 회장(26위·9923억원), 김준일 락앤락 회장(29위·8049억원), 신선호 전 센트럴시티 회장(30위·7608억원),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34위·6340억원), 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37위·6009억원), 강영중 대교 회장(41위·5568억원), 박성수 이랜드 회장(50위·4410억원) 등이다.
50대 부자 중 재진입·신규 진입한 사람을 제외하고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난 부자는 14명, 재산이 줄어든 부자는 24명이었다. 올해 50대 부자는 재산 부침이 큰 편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재산 상승폭이 큰 부자는 이재현 회장, 서정진 회장, 이화경 부회장, 이중근 회장, 신선호 전 회장 등이다. 서경배 회장, 구본능 희성 회장, 이건희 회장 역시 10%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이재현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의 주가는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 회장은 CJ(42.34%)·CJ오쇼핑(0.32%)·CJ프레시웨이(0.60%)·CJ제일제당(0.49%)·CJ E&M(2.43%) 등의 주식이 있다. 비중이 큰 CJ는 주가가 지난해 대비 78% 올라 4월 15일 14만3000원을 기록했다. CJ그룹은 식품·바이오·유통·엔터테인먼트의 4대 사업 군에서 골고루 좋은 성과를 보였다. 방송과 게임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주가 상승 기대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서정진 회장은 4월 16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셀트리온 본사와 계열사 보유 지분 전량을 외국 제약회사에 매각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셀트리온 주가는 2012년 4월 16일 3만6050원에서 2013년 4월 15일 4만7400원으로 31% 상승했지만 간담회 이후 주가가 3만1350원까지 하락했다.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은 한국 10대 부자 중 유일하게 여성이지만 이 가운데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재산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중국에 진출한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성공으로 2012년 1조13억원 매출을 올렸다. 중국 현지에 생산 설비를 갖춘 국내 식품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실적은 주가로 이어져 오리온은 지난해 10월 100만원을 넘어 4월 19일 장중 사상 최고가인 123만9000원을 기록했다.
임대아파트 사업으로 성공한 이중근 회장은 최근 건설분야 수익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부영은 전북 무주리조트와 제주 앵커호텔을 인수했다. 과거 율산 신화의 주인공 신선호 전 회장은 3월 이사회 의장직을 내놓으면서 경영에서 물러났다. 반대로 재산 하락폭이 큰 부자는 김정주 회장, 김택진 대표, 정몽준 의원, 박성수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36위·6064억원) 등이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17위·4334억원), 정몽구 회장, 최태원 회장, 정의선 부회장, 신창재 회장, 김남호 부장, 박현주 회장도 재산이 10% 이상 줄었다.
김정주 회장은 지난해 대비 재산이 64% 줄었다. 지난해 3위에서 8계단 하락했다. 김정주 회장과 부인 유정현 NXC 이사는 넥슨의 지주회사 NXC의 지분 69.65%를, NXC는 넥슨의 지분 64.14%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12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 재팬의 주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면서 김 회장의 지분 평가액이 큰 폭 줄었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넥슨에 엔씨소프트 지분 14.7%를 매각하면서 현금 8000여 억원을 손에 쥐었지만 전체 재산은 42% 줄었다.
정몽준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국회의원이다. 하지만 최대주주(10.15%)인 현대중공업 주가가 계속 하락해 2011년 4조4690억원에서 2012년 2조4684억원, 2013년 1조5216억원으로 재산이 매년 거의 반 토막났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2011년 4월 55만4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조선업 불황으로 1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각각 28·38위에 오른 허창수 GS 회장과 이수영 OCI 회장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문규영 아주 회장(31위·6946억원), 이호진 전 태광산업 회장(35위·6119억원), 김승연 한화 회장(38위·5899억원), 강영중 회장, 구광모 부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43위·5292억원)은 순위에 재진입했고, 오세영 회장,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44위·5182억원), 이준호 NHN 최고운영책임자(45위·5127억원),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48위·4686억원), 정교선 부회장, 조현범 사장이 새로이 한국 50대 부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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