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민은? - 파라과이 압도적 1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민은? - 파라과이 압도적 1위

전체적으로 응답자의 70%는 기쁨이나 즐거움을 경험했고, 미소 짓거나 웃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느꼈으며, 존중심으로 대우 받았다고 말했다. 세계 전체의 평균은 71점이었다. 갤럽은 “순위가 여러 해를 지나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0일 유엔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International Day of Happiness)’을 맞아 갤럽이 발표한 이 데이터는 매일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국민의 비율을 보여준다.
남미가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가능성이 가장 큰 반면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당연히 아프가니스탄·수단 등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와 내전에 시달리는 국가였다. 몇 년 전 두 나라로 쪼개진 수단(수단과 남수단)이 47점으로 143개국 중 최하위였다. 그러나 갤럽은 지난해 최하위였던 시리아의 데이터 취합이 완료되기 전에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에 올해는 시리아가 포함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가 긍정적 감정에서 전체 점수 59점으로 최하위였을 뿐 아니라 부정적 감정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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