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예술, 테크놀러지, 그리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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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로 신사옥 준공에 맞춰 문을 연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의 개관 기념 전시회 ‘라파엘 로자노 헤머: 디시전 포레스트’가 8월 26일까지 열립니다. 멕시코 태생의 미디어 아티스트 라파엘 로자노 헤머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회고전인 이번 전시는 그의 초기작 ‘Surface Tension’(1992)부터 처음으로 공개되는 ‘Blue Sun’(2018) 등 신작 5점까지 총 29점의 작품을 한국 관람객에게 선보입니다. 작가는 1990년대 초부터 컴퓨터와 CCTV, 감지기, 음향기기 등 전자 기술을 이용해 만든 대형 작품을 공공장소에 설치하고 관람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는 인터렉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역시 관람객은 맥박과 지문, 목소리, 몸의 움직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작품에 참여할 수 있고, 이에 반응하는 작품의 변화를 지켜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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