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봉으로 유리창 ‘쾅’...尹 파면에 경찰버스 부순 남성 ‘구속’
구속영장 발부...“도주 우려 있어”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 받아

서울중앙지방법원 염혜수 당직 판사는 6일 오후 해당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경찰버스를 곤봉으로 내리쳐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선고된 직후 발생했다. A씨는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범행에 사용된 곤봉도 현장에서 압수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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