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 '격전지'로…애플도 신제품 공세
아이폰SE 3, 3월 8일 공개설 나와…'갤럭시 언팩' 한달 뒤 발표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 거세…샤오미12 상반기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는 아직 갤럭시 S22 시리즈의 세부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IT 팁스터(정보 유출자)가 공개한 자료를 종합하면 갤럭시 S22 시리즈 중 울트라는 S펜을 내장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S 시리즈 중에서는 처음 적용되는 것으로, 울트라 모델이 갤럭시 노트를 계승하는 것이 아니겠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갤럭시 S22 울트라의 화면 크기는 6.8인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1세대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유통할 제품에는 삼성의 자체 AP 엑시노스 2200을 적용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시리즈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올해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가 출시할 모델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애플, 샤오미 등 삼성전자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축을 다투는 기업들이 대거 새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때 삼성,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모토로라는 10년 만에 한국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린다. 2014년 중국 레노버에 인수된 모토로라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워가고 있는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재 진출할 예정이다. 모토로라코리아가 국내 출시할 것으로 점쳐지는 스마트폰 모델은 '모토 G50 5G'와 '엣지 20 라이트 5G' 등이다. 모토로라는 지난해 3분기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두 제품의 전파인증을 받았다. 전자제품을 국내 판매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다.
모토로라는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를 모토로라코리아 대표로 선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영업 전반을 책임질 영업본부장을 채용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다만 한국레노버 관계자는 모토로라코리아가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할 정확한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 "(시기와 일정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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