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신화] 中 제약회사 개발 중의약 신약, 美·日서 특허 취득

[신화] 中 제약회사 개발 중의약 신약, 美·日서 특허 취득

(베이징=신화통신) 샤커 기자 = 최근 중국 제약회사 베이징훙톈리(洪天力)가 개발한 중의약 신약이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신약은 중의약 원료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의 조성물로 제조된 알약 형태로 우수한 범용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졌다. 범용 항바이러스 연구와 안전성 연구 등을 이미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훙톈리는 지난 2003년 중국에서 사스(SARS), 인플루엔자 A(H1N1) 등에 대한 해당 신약의 안전성, 약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어 2016년엔 미국에서 지카바이러스, 체내 약리, 약효 테스트 등을 통해 신약의 범용 항바이러스 효과를 검증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AI 도입, 체질 개선했다"...SKT 3분기 영업이익 7.1%↑

2롯데호텔앤리조트, 4년 만에 ‘희망퇴직’…“조직 효율성 제고”

3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기업 R&D 투입 비용 적어"

4 카카오뱅크 "대출비교 서비스, 주담대까지 확대"

5中 "한국이 부채춤 훔쳤다"…계속되는 억지 주장에 서경덕 "강력 대응 촉구"

63분기 부진 카카오게임즈, 재정비 통해 재도약 발판 마련

7삼성운용 TDF, 10월에만 501억원 뭉칫돈…운용사 1위

8베이글코드, 사내 AI 컨퍼런스 성료…기술 중심 문화 견인

9솔타메디칼코리아, 대한피부과의사회 개최 ‘코리아더마 2024’ 메인 후원사로 참가

실시간 뉴스

1"AI 도입, 체질 개선했다"...SKT 3분기 영업이익 7.1%↑

2롯데호텔앤리조트, 4년 만에 ‘희망퇴직’…“조직 효율성 제고”

3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기업 R&D 투입 비용 적어"

4 카카오뱅크 "대출비교 서비스, 주담대까지 확대"

5中 "한국이 부채춤 훔쳤다"…계속되는 억지 주장에 서경덕 "강력 대응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