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수입식품 신속 통관으로 먹거리 안정 공급
상하이, 수입식품 신속 통관으로 먹거리 안정 공급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코로나19가 재확산 중인 상하이가 시민 먹거리 공급 보장을 위해 수입식품 통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상하이 해관(세관)에 따르면 지난 29일 뉴질랜드산 단호박 25.6t이 상하이 와이가오차오(外高橋)항구 해관 검역을 거쳐 상하이의 각 대형 마트로 운송됐다. 3월 이후 상하이 와이가오차오항구 해관이 통관한 수입 과일·채소는 누적 15만1천t에 달한다. 상하이 와이가오차오항구 해관은 코로나19 폐쇄 방역이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사전 신고 ▷24시간 검역 예약 접수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신선식품의 입항 정보를 사전에 파악, 통관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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