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영유아용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심사 착수
생후 6개월 이상 4세 이하 영·유아 대상

한국화이자제약이 이번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코미나티주0.1mg/mL(6개월~4세용)'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 '코미나티주0.1mg/mL(5~11세)' 등과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이 같다.
식약처는 제출받은 임상·비임상·품질·제조 및 품질관리(GMP) 자료 등을 검토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에게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후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6월 3일 모더나가 신청한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초기 백신 품목허가도 검토하고 있다.
선모은 기자 suns@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비정상의 정상화 위해 백의종군”
2위믹스 생태계 구축으로 국내 블록체인 시장 선도한 위메이드
3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선언
4‘산불사태’ 국민성금 1328억원 모여
5커피값 올려야 생존하는 저가커피의 딜레마
6농심-삼양의 '60년 라면전쟁'...K-푸드, '세계의 별'로 만들다
7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미국 상호관세 발표 영향
8비트코인 10만 달러 '재탈환' 시동?...연준 '유동성 언급'에 8만 3천 달러 반등
9 트럼프 “일부 예외 있을 수 있지만, 상호관세 10%가 하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