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우주항공&UAM ·K리츠 ETF 2종 이름 변경
“투자 대상자산 전진배치…상품 컨셉 우선 제공”
한화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ARIRANG iSelect우주항공&UAM ETF’는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 ETF’로, ‘ARIRANG Fn K리츠 ETF’는 ‘ARIRANG K리츠Fn ETF’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기존 상품명의 ‘iSelect’와 ‘Fn’은 각각 NH투자증권과 에프앤가이드 등 지수사업자 명칭이다. 투자 대상 자산(우주항공&UAM, K리츠) 명칭을 상품명의 앞쪽에 위치시킴으로써 상품 컨셉을 우선 제공하기위해서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상품 컨셉이 더 눈에 띄면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이용 시 투자자의 편의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총 13개의 신규 ETF를 출시했다. 오는 11월에는 애플 단일종목과 국고채에 투자하는 ‘ARIRANG Apple채권혼합 ETF’ 출시를 앞두고 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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