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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네이버 더 내려갈 곳 없다”…목표가 27만원 유지

서치플랫폼‧커머스 부진에도 신사업 순항 중
포쉬마크 우려도 선반영, 내년 실적개선 기대

 
 
[연합뉴스]
NH투자증권은 8일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외부 매크로 환경이 좋지 않지만, 포쉬마크 우려 등 악재가 선반영돼 있어 반등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네이버의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으나 추가 하락보다는 회복 가능성을 높게 본다”며 “신규 사업인 핀테크와 콘텐츠의 매출 성장은 여전히 양호하고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내년 전체 영업이익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네이버는 12월 중 도착 보장 서비스를 출시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경쟁사와 서비스 격차를 줄이면서 거래대금을 늘릴 수 있고,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나지 않아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 서치플랫폼‧커머스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33.9%로, 2분기(33.0%)를 바닥으로 반등에 성공한 부분도 고무적”이라며 “멤버십 관련 비용 통제를 시작하고 있고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네이버는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 2조573억원, 영업이익 33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1% 급증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오프라인 활동 증가와 경기 둔화 영향으로 광고‧커머스 사업이 부진했으나 영업이익률 16% 수준은 유지했다.  
 
 

박경보 기자 pkb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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