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보험으로 사회 기여"…카카오페이손보, 아름다운재단에 '금융안심보험' 기부

[사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아름다운재단에 ‘금융안심보험’을 기부하며 본격적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름다운재단과 지난달 17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보험 기부를 시작했다. 
 
협약식 이후 양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고, 9일부터 보험 가입을 받기 시작해 단계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보육 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으로, 이들은 취약한 경제적 기반, 금융 지식과 경험 부족,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갑자기 낯선 세상을 마주하며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보험을 통해 지원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함께 보장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보험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최세훈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통해 사회가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욱 안전하게 미래를 설계해 가길 바란다”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시작으로 보험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을 케어하고, 그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누리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박정희 모가지 따러' 김신조, 역사 뒤안길로…향년 83세

2허윤홍 GS건설 대표 “AI는 피할 수 없는 물결, 생존의 문제와 직결”

3337조원 썼지만 부족하다…한국 복지지출, OECD 평균의 69%

4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폐점 이어 희망퇴직 실시

5코스피 2300선 붕괴…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6“4월이 분수령”…3월 가계대출 4000억원 증가에 그쳐

7뷰노, 김택수 최고전략책임자 영입…삼성종기원 출신

8SK에코플랜트, 반도체 기술 가진 스타트업 찾는다

9EV·픽업·자율주행…기아, 다각화 전략으로 미래차 선도

실시간 뉴스

1'박정희 모가지 따러' 김신조, 역사 뒤안길로…향년 83세

2허윤홍 GS건설 대표 “AI는 피할 수 없는 물결, 생존의 문제와 직결”

3337조원 썼지만 부족하다…한국 복지지출, OECD 평균의 69%

4현대면세점, 동대문점 폐점 이어 희망퇴직 실시

5코스피 2300선 붕괴…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