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소비자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플래너는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됐다. 종류는 매일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구성된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플래너를 받고자 하는 소비자는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를 적립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올 11월 초 국가 애도 기간 동참 등의 사유로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이 단축 운영됨에 따라, ‘e-스티커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 적립 이벤트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이며, 해당 기간 미션 음료를 구매한 소비자는 1인 1회에 한 해 2개의 일반 e-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적립은 오는 25일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
 
플래너 3종은 선착순으로 증정되고,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에는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대체 지급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는 스타벅스 플래너 20주년”이라며“이에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플래너에 집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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