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까지 14년’ 수원 랜드마크 ‘아이파크 시티’ 마지막 단지
2009년 공급 시작 총 7000가구(실)
단독·점포겸용 주택용지 함께 분양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교통·교육·생활·공원 등 편의시설을 집약한 30만평 규모의 도심권 미니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대규모 시리즈 단지로 2009년 1·3단지 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단지별로 순차적으로 9차례 분양을 진행했다. 10·11·12 단지도 기존 도시 이야기를 ‘성장하는 도시’ 이야기로 성장시켜 적용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와 대구 월배 아이파크 프로젝트를 맡았던 유엔스튜디오의 파트너·시니어 건축가 ‘헤라드 루즈쿠트’(Gerard Loozekoot, Partner/Senior Architect)와 그의 팀이 이번 단지에도 참여했다. 이번 단지엔 수직과 수평 선을 강조하고 그 위에 다채로운 색을 표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여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는 아파트 128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429실 등 총 557가구(실) 규모다. 10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은 모두 전용 84㎡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12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8개 동, 전용 55~84㎡, 총 429실 규모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반영해 여러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엔 지역 안에서 보기 드문 약 1만1000여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을 조성해 소비와 여가를 동시에 보내는 ‘몰링’(Malling) 문화를 선사한다.
수원버스터미널과 1호선 세류역은 단지에서 거리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오산~용인 고속도로 세류 나들목(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인근에서 진행 중이며, GTX-C가 수원역에 개통되면 서울 양재동·삼성동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독·점포겸용 주택용지로 구성한 ‘수원 아이파크 타운’도 분양 중이다. 수도권 도심 내 신규 택지의 희소성이 높은 주택용지이면서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도시기반시설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아이파크 타운 1~4단지는 총 4만7912㎡, 점포겸용 주택용지 117필지와 일반 단독주택용지 68필지 등 총 185개의 필지로 구성된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 3층 이하(1층을 2분의 1 이상 필로티형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를 주택 외 용도로 쓰는 경우 4층 이하까지 가능)로 건축 가능하다. 현재 부지 조성을 완료해 올해 말 대금 납부 완료 후 즉시 착공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차 사업단지는 주변에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교통·교육·편의시설 등이 갖춰지면서 정주여건도 좋아지고, 내부평면·커뮤니티·단지조경 등도 향상돼 주거 편의성이 높아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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