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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누적 판매량 100만대 달성…스마트폰·이어폰 판매 호조

낫싱 첫 스마트폰 제품 '폰원' 50만대 이상 판매
"2022년 매출 약 2억5000만 달러 달성 전망"

 
 
낫싱 스마트폰 제품 '폰원' 이미지. [사진 낫싱]
영국 스타트업 낫싱이 ▶낫싱폰원 ▶낫싱이어원 ▶낫싱이어스틱 등 자사 전체 제품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낫싱의 첫 스마트폰 제품 '폰원'은 글로벌 시장에 50만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고,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이어원', '이어스틱'은 총합계 60만대 이상 판매됐다.
 
지난 11월 출시된 ‘낫싱 이어스틱’은 ▶연속 재생시간 최대 29시간 ▶12.6mm 커스텀 드라이버 ▶하프 인이어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과 음향의 질을 높였다. 낫싱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오디오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OS 기반 스마트폰 이용자를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전환율이 경쟁사 대비 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및 홍콩 시장에서 낫싱 스마트폰을 구매한 이용자들의 약 50% 이상은 iOS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전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낫싱 측은 “이번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로 현재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인 전자제품 시장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며 “2021년 매출 규모 2000만 달러(약 261억원) 대비 10배 이상 성장해 올해는 약 2억5000만 달러(약 3272억)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연서 기자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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