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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5차 승급 및 월드 공성전 업데이트

‘4차 승급’ 및 710 레벨 이상 달성 시 ‘백두산’ 지역에서 ‘5차 승급’ 가능
전 서버 최강 문파 겨루는 월드 공성전 ‘고대 공성전’ 추가, 점령 보상 풍성

 
 
 
 
바람의나라 연 이미지 [사진 넥슨]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5차 승급’ 및 월드 공성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4차 승급’ 및 710 레벨 이상 달성 이용자는 ‘백두산’ 지역 NPC ‘백암신선’을 통해 미션을 완료하면 ‘5차 승급’이 가능해진다. 7개 전 직업은 ‘검신(전사)’, ‘패왕(도적)’, ‘마신(주술사)’, ‘신선(도사)’, ‘권신(격투가)’, ‘신궁(궁사)’, ‘신창(무사)’로 승급되고, 승급 보상으로 3종의 신규 기술과 외형 망토, ‘천부연의 무공 비급’ 등 5차 승급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서버 최강 문파를 겨루는 월드 공성전 ‘고대 공성전’을 추가한다. 이번 공성전은 각 서버에서 신수성을 점령한 문파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문파 간 연합이 불가능해 문파원의 결속력과 전략, 전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신수성을 점령한 문파원 전원은 신수에 따라 ‘고대 신수의 옷’과 ‘고대 신수의 검’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점령 기간 동안 전 서버 거래소에서 사용된 푸른 보석에 세율을 적용해 푸른 보석의 추가 획득도 가능하다. 또 승리 문파가 속한 서버는 일정 시간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백두산’ 지역에는 신규 콘텐츠가 더해진다. 월드 보스 ‘백두산 기룡’이 등장하며, 주간 레이드 ‘역사의 끝자락’이 추가된다. ‘역사의 끝자락’은 총 4단계로 기존 지역의 월드 레이드보다 한 차원 높은 난도로 선보인다. 최종 4단계 완료 시 보물 등급의 ‘천부연 신발’, ‘천부연 목걸이’, 전설 등급의 ‘신목의 발걸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삭산 영수 시스템’은 캐릭터와 ‘영수’의 연결성을 강화해 모든 이용자들이 캐릭터 성장 곡선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된다. ‘도삭산’ 상점에서 신비한 알을 구입해 ‘영수’를 부화, 성장시키면 캐릭터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화 재료인 ‘산의 정기’ 등급에 따라 ‘영수’의 등급과 기술, 잠재력이 결정된다. 부화한 영수는 최대 3개의 기술을 보유할 수 있으며, 캐릭터와 연계돼 버프 효과가 발동된다.
 
넥슨은 겨울 시즌을 맞아 12월 8일부터 ‘바람의나라: 연’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눈사람의 소원 목록’ 임무 완료 시 ‘녹아가는 눈사람’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종 미션을 통해 ‘하얀 눈 뭉치’를 모아 ‘녹아가는 눈사람’의 몸을 되찾아주면 ‘눈사람 외형’과 ‘월드보스 비약’을 획득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 ‘5차 승급’ 및 월드 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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