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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GS리테일과 협업해 ‘26주적금’ 출시

실적 따라 1만7500원 적립금
추첨 통해 ‘춘식이보냉백’ 증정

 
 
[사진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GS리테일과 함께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GS25’ 편의점과 ‘GS THE FRESH’ 등 GS리테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하는 상품이다.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13일부터 26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에 가입하면, 26주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2500원 상당의 ‘더팝리워즈’가 7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더팝리워즈’는 GS리테일 통합앱인 ‘우리동네GS’ 앱에 적립되며 GS25, GS THE FRESH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팝리워즈’는 최소 결제 금액 제한 없이, 다른 쿠폰 또는 할인과 중복해서 10원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류·생활용품·뷰티용품 등 구매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 제약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 계좌 개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만2500명에게는 한정판 ‘춘식이 보냉백’도 제공한다. 최근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한 증정품이다. 가입 고객 전원에 응모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편의점 업계와 처음으로 협업해 내놓은 적금 상품”이라며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편의점 수요가 많은 시기에 고객 일상에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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