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기침체 우려 확대에 약세…‘네카오’ 5%대 급락 [마감시황]
연준 금리인상 기조 유지…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물가 제어를 위한 금리 인상을 지속하며 통화정책 완화 기대를 일축하려고 했지만 금융시장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더 크게 반영했다”며 “중국 실물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악화 우려가 확대돼 코스피의 낙폭이 재차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두 파란불을 켰다. 이날 삼성전자(-1.98%)와 SK하이닉스(-1.96%)는 1% 넘게 하락했다. 2차전지주 LG에너지솔루션(-2.51%)과 해운주 HMM(-1.83%)도 약세였다. ICT 대장주인 네이버(-5.68%)와 카카오(-5.79%)는 5%대의 하락 폭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2포인트(-0.87%) 내린 722.6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과 38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99억원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0%)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2.39%), 엘엔에프(-1.96%), HLB(-0.46%)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이 약세였다. 특히 카카오게임즈(-4.80%)와 펄어비스(-3.12%) 등 게임주의 하락 폭이 컸다.
송재민 기자 s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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