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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세 번째 ‘가족친화 기업’ 인증

직장 어린이집 운영·배우자 육아 휴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마련

 
 
 
 
현대오토에버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세 번째 ‘가족친화 기업 인증’을 받았다. [사진 현대오토에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현대오토에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세 번째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2014년 첫 인증, 2019년 재인증에 이은 세 번째 인증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현대오토에버 측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성 보호와 육아 지원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도 갖췄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회사 구성원들이 일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거듭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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