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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에 생일 축하 난·명절 선물 전달


지난해 3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생일을 맞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난을 전달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은 전날 문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보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 1만5000여명에게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이전에도 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난을 보낸 사례가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도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난을 전달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 대통령 당선 직후 축하 난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난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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