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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로드FC와 ‘청년 격투가’ 찾는다…‘방과훅’ 8일 공개

격투 경영 프로그램 ‘방과훅’
최종 1인에겐 로드FC 데뷔 기회

격투 리얼리티 ‘방과훅’ 한 장면. [사진 IHQ]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운영 중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바바요’(babayo)에서 신규 콘텐츠를 내놓는다.

IHQ는 자사 바바요에서 로드FC가 손잡고 공동 제작한 청소년 격투 리얼리티 ‘방과훅’이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 방과훅 첫 회는 오는 8일 방영된다.

방과훅은 격투기 선수를 꿈꾸는 청년이나 ‘동네 싸움꾼’ 등을 대상으로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1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3000만원의 격투 장학금과 함께 로드FC에 데뷔할 기회가 제공된다. 로드FC 소속 김태인·권아솔과 개그맨 윤형빈 등이 출연한다.

회사 측은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지원자들이 모여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첫 회에선 16명의 지원자가 3분 1라운드 입식 룰을 토대로 서로 실력을 가늠하는 장면이 담긴다”고 전했다.

방과훅은 총 16편으로 구성됐다. 매주 목요일 OTT 바바요를 통해 선공개되며, 매주 일요일에는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에도 업로드된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숏폼 중심 OTT다. 현재 구독자 수는 35만을 넘긴 상태다. 회원 가입만으로도 ‘방과훅’을 포함한 약 7000편의 IHQ·바바요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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