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생보사 신규 채용 453명...한화·교보 절반 이상
생보업권, 금융권 간담회서 채용 계획 밝혀
업계 1위 삼성생명, 하반기 채용 진행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올 상반기 생명보험사들이 약 400여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업권은 이날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 45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보업권은 저성장 장기화 및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에 따른 영업 조직 효율화 등 불가피한 인력 구성 변화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업권이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신시장 진출 및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생보사 채용계획을 보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4월과 3월 126명, 140명으로 생보업권서 유일하게 100명대 채용을 진행한다.
이어 KB라이프생명은 5월 30명, AIA생명은 2~6월 사이 30명을 채용한다.
동양생명은 상반기 22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4월 16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라이나생명이 2~6월 15명, 미래에셋생명이 2월 14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을 비롯, 신한라이프생명과 NH농협생명 등은 하반기 채용 예정이다.
생보업권은 이번 채용 계획 외에도 상시적으로 고졸 인력이 필요한 직무를 발굴하고, 수시 채용 등을 통해 고졸 인력 채용 확대에 적극 동참해나갈 예정이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업권은 이날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중 45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보업권은 저성장 장기화 및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에 따른 영업 조직 효율화 등 불가피한 인력 구성 변화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업권이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신시장 진출 및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생보사 채용계획을 보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4월과 3월 126명, 140명으로 생보업권서 유일하게 100명대 채용을 진행한다.
이어 KB라이프생명은 5월 30명, AIA생명은 2~6월 사이 30명을 채용한다.
동양생명은 상반기 22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4월 16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라이나생명이 2~6월 15명, 미래에셋생명이 2월 14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을 비롯, 신한라이프생명과 NH농협생명 등은 하반기 채용 예정이다.
생보업권은 이번 채용 계획 외에도 상시적으로 고졸 인력이 필요한 직무를 발굴하고, 수시 채용 등을 통해 고졸 인력 채용 확대에 적극 동참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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