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철강⋅2차전지株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 [마감시황]
롯데케미칼 7% 이상 상승, 네이버⋅카카오 1%대 ↓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 각각 9%⋅8% 올라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등락을 거듭 후 상승 전환했다”며 “철강·기계·화학 업종이 강세였고 다만 전날 미국 증시가 휴장하면서 방향성 부재로 외국인 매수세는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96%)와 SK하이닉스(-1.41%)는 동반 하락했다. ICT 대장주 네이버(-1.60%)와 카카오(-1.71%)도 1% 이상 내렸다.
반면 화학과 철강 관련주는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철강 수요 회복에 따라 소비 회복 등 화학 원료 수출 증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케미칼(2.76%), LG화학(3.00%), 한화솔루션(1.05%), 롯데케미칼(7.38%) 등 빨간불을 켰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2.65%), 현대중공업(3.89%), 메리츠금융지주(3.33%)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포인트(0.57%) 오른 793.42에 거래를 종료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92억원 홀로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16억원, 기관은 297억원 각각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2차전지주가 강세였다. 특히 에코프로비엠(9.16%), 엘앤에프(8.44%), 에코프로(5.35%), 천보(5.70%) 등 큰 폭으로 올랐다.
대주전자재료(3.07%), 나노신소재(5.20%), 메디톡스(4.44%) 등도 크게 올랐다. 반면 게임주는 동반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0.10%), 펄어비스(-0.76%), 위메이드(-0.17%) 등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비보존 제약, 디스플레이텍, 지니틱스, 와이아이케이 등 총 네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카나리아바이오(-15.98%), 이노진(15.26%) 등은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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