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훈풍에 코스피 상승, 테슬라 효과에 2차전지주 강세 [개장시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라 , 시총 상위 빨간불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강세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시총 상위 15개 종목은 나란히 상승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83%)와 SK하이닉스(0.56%)는 동반 상승하고 있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2.36%)과 삼성SDI(1.33%)도 오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금리 안정과 브렉시트 합의 소식에 따라 달러 약세까지 영향을 주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AI 산업 기대로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ICT 대장주인 네이버(1.68%), 카카오(0.81%)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전자(-0.18%), SK(-0.06%), 고려아연(-0.34%)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포인트(0.50%) 상승한 784.23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5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782억원, 기관은 145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는 제각각이었다. 에코프로비엠(-0.66%), 에코프로(-0.54%) 등은 소폭 내리고 있는 반면 엘앤에프(2.08%), 천보(5.34%)는 강세다.
특히 엘앤에프는 증권가에서 테슬라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점치면서 투자 심리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5% 이상 오르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외에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3.87%)과 네이처셀(4.66%), 다우데이타(3.98%), 삼천당제약(2.49%) 등 종목과 관계없이 오르고 있다. 로보스타는 두산로보틱스의 연내 상장 소식에 힘입어 2%대 상승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14년 ‘전기차 집념’ 현대차·기아…누적 50만대 판매 돌파
2홍준표 “25번째 이사, 마지막 꿈 위해 상경”
3화해, 전 세계 피부에 닿는다…K-뷰티 플랫폼의 글로벌 야망
4상호관세, '이곳'만 면제 혜택?…트럼프에 거액 약속도
5“식후 커피는 디카페인으로”...스타벅스, 1+1 행사 진행
6티아라 효민, 품절녀 대열 합류…♥남편 정체는
7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실탄 4발’ 발견...경찰 수사 착수
8보아, 술 마시며 방송하다 스킨십…상대 남성 정체는
9선관위 등 공공영역 채용 비리, 해답은 국가채용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