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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출연 전 국가대표, 여자친구 흉기 폭행 혐의 구속

특수폭행 등 혐의 구속 송치
법원 "증거인멸·도망 염려" 판단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피지컬:100’의 한 장면. [넷플릭스]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출연한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운동선수 A(31)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특수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발견해 이를 확보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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