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교수부터 금융사 모델까지...'지드래곤' 하나금융그룹 새 모델로
"지드래곤,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
새 가치 창출하는 그룹 방향성 같아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은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라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란 비전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7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며 각종 음원 순위를 석권했고, 음원 사이트 내 최단기간 '좋아요' 10만회, 연말 무대 통합 누적 조회수 8800만회를 기록했다. 지드래곤은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하나'의 의미를 강조한 지난 11일 오후 11시 11분에 맞춰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네일아트를 통해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공개했다. 같은 시간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 하나은행 SNS 계정에도 지드래곤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전 세대가 즐기는 '하나플레이리스트콘서트',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경험 마케팅 '성수 국제공항' 등 혁신적인 브랜딩 경험에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해 온 지드래곤의 모델 활동이 더해지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서 손흥민, 임영웅, 안유진, 강호동을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흥민의 건강한 리더십, 임영웅의 따뜻한 배려심, 안유진의 젊고 밝은 에너지, 강호동의 든든한 파트너십에 이어 지드래곤만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캐릭터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6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도 임용됐다.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임용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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